2002년 9월 13일 학암포해수욕장 해변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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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두리 작성일18-11-07 15:44 조회1,508회 댓글0건본문
학암포해수욕장은 학같이 생긴 바위가 있어 이름이 학암인데 이를 따서 학암포라 부르게 되었다는설과 학이 노닌다는 뜻이 내포돼 학암포(鶴岩浦)라 불린다는 설이 있다.
해수욕장은 서정적이고 낭만적인 분위기에 휘감겨 있다. 넓고 고운 백사장, 기암괴석으로 단장된 해안, 조가비들이 다닥다닥 엉겨붙은 갯바위 등이 그윽한 정취를 선사하고 각종 괴목과 동백, 난초 등도 어우러진다. 깨끗한 물, 넓으면서도 아늑한 바다이다. 숙박시설이 많이 있고, 또한 야영장도 넓다. 포구도 있어 갓 잡은생선을 맛 볼 수 있다. 욕장앞에 보이는 섬이ㅁ 썰물일 때는 물이 완전히 빠져 건너갈 수 있다. 기업체의 여름휴양지로 잘 알려져 있다.